한국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평가전 1차예매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입장권 1차 판매분 2300여장이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우루과이전 1차분 판매를 시작했다. 준비된 티켓은 2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국민들의 사랑을 되찾았다. 9월 코스타리카, 칠레전은 모두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우루과이전 인터넷 예매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파나마전(16일 천안종합운동장) 티켓은 KEB하나은행,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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