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영주차장을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주변 산업단지 내 기업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3개소를 신설해 공사에 운영을 맡겼다.
이번 신설된 공영주차장은 무인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주차장 유지비용 절감으로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졌다.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영주차장은 원시동 778-6, 772-6, 726-2 번지 3개소 총 1339면이다.
이용요금은 최초 30분 300원이며, 10분당 200원씩이 추가되고 일일최대 요금은 4,5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무료개방 된다.
공사 관계자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주차장 운영으로 공단 내 기업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가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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