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2박 3일 평양 일정은 함께 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수행원들은 곳곳에서 기념하고 인증하는 사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만찬장인 모란각과 오찬장인 옥류관에서 수행원들은 서로 포즈를 잡고 어울려 사진을 찍었고, 일부 경제인들은 기자 못지 않게 직접 카메라를 들고 바쁘게 셔터를 눌러댔다.
대통령의 입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위해 무릎을 꿇고 사진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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