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2018년 드림 카(DREAM CAR) 전달식’에서 복지기관에 전달할 어린이 보호차량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을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2018년 드림 카(DREAM CAR) 전달식’을 열고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총 10대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합차 7대와 어린이보호차량 3대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손성환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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