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18년 하반기 공모제안’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 행정제도의 낡은 답습을 개선하고, 시민 의견 반영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반기별로 공모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개선, 행정전반 제도 개선이며,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차 실무부서,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결정된 후 내년 1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금은 창안등급에 따라 1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이다.
한대희 시장은 “공모 제안을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참여 중심의 성공적인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역량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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