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연휴인 국경절을 맞아 1일(현지시간) 칭다오에서 축하 불꽃놀이와 화려한 드론쇼가 열렸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전했다.
이날 칭다오 거리 곳곳은 화려하게 빛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 수상 불꽃놀이와 더불어 야간에 칭다오 바다 위 하늘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으로 300대 드론이 수많은 유등과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칭다오 올림픽요트경기장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드론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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