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별별(別別)기지',문화재청 공모 선정 쾌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과 기획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별별(別別)기지’가 2019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시 서구]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별별(別別)기지’는 ‘별의별 것들이 다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서구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궁금한 별별이야기 Y’, 문화유산 테마별 탐방 프로그램인 ‘별별 소풍’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서구 소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인천 서구의 문화유산과 아동·청소년기의 창의성 및 감성을 융합시킨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모에 선정된 ‘별별(別別)기지’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더불어 청소년기에 중요한 창의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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