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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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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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9일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속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바라산휴양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산림복지전문업 체험학교의 업무협력을 받아 추진됐다.

음악회에는 의왕시 및 인근 도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9일 오전 10시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음악회에서는 작은 클래식 공연, 요들송팀 공연, 숲의 악기 체험하기, 유아숲지도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속음악, 숲 놀이 및 만들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음악회 신청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 참여광장에서 신청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과 숲 속에서의 특별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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