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한노협)는 2일 어르신 이동편의를 위해 130대 전동스쿠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후원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맡았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던 사업과는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정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과 안전 운전을 고려해 신체적 기준을 최우선으로 적용했다"고 한노협측은 설명했다.
한노협 전용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전동스쿠터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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