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가 지난 2일 호계동 호계운수, 학운교통을 찾아 보행자를 우선 보호하자는 '사람이 우선입니다∵교통은 문화다' 스티커 부착 홍보를 벌였다.
이날 경찰은 운전자와 운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행자를 우선 보호할 것과 2018년 변경되는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동안구는 평촌신도시 일대로 학원가를 끼고 있어, 교통 수요가 많아 보행자 보호중심의 운전습관이 특히 필요하다.
한편 강 서장은 “사람이 우선인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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