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어르신 실버라인 및 연천군노인복지관 한국무용 등 축하공연으로 1부 행사를 기념식 및 시상 등 2부 행사로 경로위안 행사가 열렸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광철 군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무너져 가는 도덕성 회복은 물론 경로효친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100세 시대에 걸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노인복지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보람찬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10명이 ‘연천군수 표창패’와 36명의 어르신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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