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지난 9월 3일·16일 두 차례에 걸친 경기도 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도지사를 직접 만나 동두천‧연천에 긴급히 필요한 현안사업의 예산 지원을 건의한 결과이다.
△소요교 보수·보강 5억원(동두천) 소요교는 준공 후 26년이 지난 구조물로 성능개선 및 내진보강을 위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였다.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신속한 보수 보강을 통해 효율적인 교량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차량통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 10억원(동두천) 접속부 종단 경사도가 기준에 미달되어 운전자의 시거 미확보로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안전 확보는 물론 이중 공사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게 했다.
△구미리 도로 확·포장 20억원(연천) 도로 확·포장 특조금 확보로 백학면 농어촌도로의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주변지역 이용 주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접근성을 확보하여 정주 여견을 개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평생교육원 교육환경 개선 5억원, △강변도로(2구간) 보수·보강 5억원,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5억원,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 3억원, △신천교 외 1개소 보수·보강 5억원, △무등천 환경정비 사업 5억원, △전곡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사업 5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 연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어린이집 신축, 전곡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 사업 등 예산 투입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더욱 개선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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