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2018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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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8-10-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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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관광분야 기업과 동문 참여,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2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가졌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2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취업 및 창업 박람회, 특강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맥도날드, 힐튼 경주, 힐튼 부산, 부산관광공사, 하나투어 등 전국 20여개의 호텔·관광분야 기업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진로 멘토링과 취업박람회, 창업캠프, 학술제와 호텔관광경영인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대학특성화사업 산·관·학 협력 교육과정의 인큐베이팅 교과목 운영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학부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기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체육관광부 경북 안동 관광두레 ▲힐튼 경주 ▲버스로기획(주) ▲㈜플랜이슈 등 5개 기관이다.

기업 멘토로 감사패를 수여한 힐튼 경주의 동영욱 관리이사는 “호텔 업무는 고객에게 감동을 줌으로서 나 자신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업무”라며, “힐튼 경주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 학기 힐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이 힐튼 호텔에서의 호텔객실실무를 호텔관광업계의 인재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명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텔관광경영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실무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가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술대회와 학부 내 취‧창업동아리 성과를 공유해 학생들의 자긍심 향상과 및 진로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오는 2019학년도부터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호텔관광경영학전공, 조리외식경영학전공)로 학제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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