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아산시가 녹색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은행나무길 내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대여하며, 참여한 모든 라이더 들이 곡교천 야영장에 집결 후 신창면 수장리 와천합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 구간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원점 회귀할 수 있는 구간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인은 8km, 동호회 14.3km 구간으로 라이딩 코스 선정을 했다.
특히, 이번 대행진에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안전모 착용 의무화가 9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로 하여금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행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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