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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대구·대전·서울에서 '2017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2014년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조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확한 지역문화 여건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 응답 대상자인 전국 229개 기초단치단체(제주 포함)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일정, 세부지표, 입력 방법 등을 설명한다. 참여자 의견 또한 수렴해 다음 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 연구해 향후 지역 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데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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