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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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홍석민 기자
입력 2018-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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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로 군수, 예결산 위원들 만나 광개토 대사업 논의

가세로 군수[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일 기획감사실장과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건의와 예산확보를 위한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앞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및 중앙부처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가 군수는 이날 안상수 국회 예결산 위원장과 성일종 의원, 박완주 의원 등을 만나 광개토 대사업 실현을 위한 도로 기반사업 확충 등을 건의하고,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구체적으로, △‘국도 38호(이원~대산) 노선 연장 사업’에 대한 연장지정(4.7km) 및 예비타당성 예산의 조속한 반영 △‘국도 77호(안면~고남) 4차선 확장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과 2019년 설계비 국비 5억원 반영 △‘국지도 96호(두야~신진) 4차로 확장 사업’의 2019년 설계를 위한 국비 5억원 반영 등을 건의하였다.

이밖에도 군은 △영목항(지방어항) 국가어항 지정 △원북면 신두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한국 어촌민속마을 조성사업 △해양쓰레기 처리지원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사업비 지원 등을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가 군수는 “광개토 대사업과 지역주요현안의 실현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진행하여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조기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태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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