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는 자사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의 미용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천호캠퍼스와 강동구청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이달부터 강동구청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뷰티아카데미를 열고, 네일과 피부 분야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을 4개월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천호캠퍼스는 추후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외에도 다양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여성의 뷰티 분야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은해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천호캠퍼스 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강동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의 기술을 익혀 빠르게 재취업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헤어자격증, 피부자격증, 네일아트자격증, 메이크업자격증 등 다양한 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국 40여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만여명의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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