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그동안의 지진 및 태풍 등 자연재난 중심의 안전대책에서 확대해 세월호 침몰 등의 사고로 수상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이에 시는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 체험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건립 후 이 곳은 어린이와 일반시민 스스로가 수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천섬 일원을 수상스포츠의 요람으로 도약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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