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건립사업비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10-04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수상안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의 지진 및 태풍 등 자연재난 중심의 안전대책에서 확대해 세월호 침몰 등의 사고로 수상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이에 시는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 체험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건립 후 이 곳은 어린이와 일반시민 스스로가 수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천섬 일원을 수상스포츠의 요람으로 도약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시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교육용 보트와 야외 이동형 수영장, 야외교육장, 탈의실과 선착장, 이동형 수상 폰툰 교육시설(에어매트) 설치를 국·도비만으로 2019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