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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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10-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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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한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위해 지도사업 펼칠 것”

피정옥 소장(앞줄 가운데)[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업인 학습단체 회장을 비롯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상주시 사벌면이 고향인 피정옥 소장은 1981년 상주시 농촌지도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경주, 문경농촌지도소를 거쳐 고향인 상주에서 조직체육성, 경영, 채소축산 등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2014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용돼 연구개발과장, 미래농업과장, 농촌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피정옥 소장은 “스마트농업 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힘씀은 물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연구과제 발굴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조직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도사업의 중심에는 우리직원들이 있기에 직원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통해 상주농업 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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