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소녀시대 '유리'에게 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조언은? "선배에게 잘해라"

유리, 성공적인 솔로 컴백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0.4 [e-mail]/2018-10-04 15:53:0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녀시대 '유리'에게 '소녀시대' 멤버들은 어떤 조언을 했을까? 

소녀시대 유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리는 "신인가수 유리 인사드리겠다"며 생애 첫 솔로를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리는 "멤버들이 제가 긴장한다고 하니까 단체 톡방에서 많이들 응원해줬다. 티저 사진을 보고 '취향저격'이라고 하더라. 예쁘다고도 많이 해줬다. 또 자기들이 솔로 선배님이니까 '선배님께 잘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과 워낙 친해서 조언을 따로 해주기보다 내 음악에 대해 궁금해하고, 관심 가져주고, 많이 믿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의 첫 솔로 타이틀곡은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빠져가' 외에도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여섯 곡이 이번 앨범에 실렸다. 4일 오후 6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