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헌혈에 동참하기 위한 한울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200여명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본인의 헌혈증을 기증했으며, 이는 수혈이 필요한 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울본부 한 직원은 “내 자그만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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