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양방향 투자자문 플랫폼 구축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고객과 투자자문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4일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투자자문 플랫폼은 고객 전용 '트루 어드바이저'와 투자자문사 전용 '이프랜드 어드바이저'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문상품을 비교 선택해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또 자문계약 성과 분석과 일임상품 1: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투자자문사는 해외주식 일임운용기능과 복수계좌 일괄 자문서비스, 자문·일임고객관리기능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자문 플랫폼은 총 41개 자문사와 계약한 총 53개 일임·자문형 상품을 마련했다. 고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펀답)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동섭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투자자문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자문사로부터 쉽고 안전하게 투자자문, 일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