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은행업 분석 및 전망' 수요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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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입력 2018-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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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도입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련 강좌 열려

 


4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0일 '은행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며,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내년부터 개인 신용 정보법과 데이터 관련 규제가 전면 개정되면 금융권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된다.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개인정보 당사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의에서는 미국, 유럽 등 해외 국가의 개인정보법 현황, 금융 유통채널 변화 양상, 금융 생태계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 수는 170명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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