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4일 민선7기 주요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 사업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2018 관광두레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및 공정·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 활동가나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개강해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또, 아카데미 이수 후에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대상지역 및 PD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알선 등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 했으며, 올 현재 전국 47개 지역·174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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