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진행 여부는? 창원시 "태풍 콩레이 탓 다시 논의 중"

[사진=창원시 페이스북]

우리나라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의 진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5일 오전 10시 5분 창원시는 KBS 뉴스 경남 공지를 인용해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진행 여부는 다시 논의 중이다”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앞서 창원시는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정확한 개최 여부를 이날 오전 10시에 알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창원시는 10시가 지난 10시 5분 페이스북에 “KBS에 의하면 창원 K-POP 페스티벌 진행 여부는 다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관련 사항이 통보 올 경우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랐다.

한편 2018 케이팝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