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화호변 공유수면 약 42만㎡ 개발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05 11: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2일 ‘시화호 간석지(북측 및 MTV동측)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항인 북측 간석지 개발, 신규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청년 창업 등과 관련, 시화호 간석지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북측 간석지(약 33만2천㎡)에 청년 창업센터를 비롯해 연구 및 지원 시설, 문화공원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MTV 동측 간석지(약 8만8천㎡)에는 4차산업 관련 시설 및 공원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기본으로 내년에는 ‘2020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을 반영한 용역을 실시한 후 2020년 4월 해양수산부에 접수할 예정이다.

2020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시 시화호변 안산시 미개발지의 개발 구상을 완성하고 더불어 갈대습지에서 대부도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보행자 도로 포함) 조성 계획도 마무리 짓는다.

이로써, 시민들은 시화호를 조망하며 쾌적한 도심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약 13만㎡의 문화공원도 기대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북측 및 MTV 동측 간석지가 안산시 도심 및 시화호의 중심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