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주요 내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허가 민원처리과정 안내 문자서비스 보완, △토목설계 및 건축 등 민원대행업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민원공무원 교육훈련 강화 및 사기증진 방안 마련 등이다.
파주시는 인허가 민원접수의 90%이상 민원대행업체 대행으로 문자서비스를 대행업체가 요청할 경우 신청인(민원인)은 민원처리과정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민원 진행사항을 대행업체와 민원인에게 모두 통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원업무 담당자의 민원지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원 처리기간 도래 시점에 따라 업무담당자 및 부서장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민원대행업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선 연2회 민간대행업체 및 인허가 담당 직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민원처리에 상생방향을 마련하고 연1회 민간대행업소 평가를 통해 모범 업소를 표창함으로써 상호간의 선의의 경쟁과 사기진작을 유도해 민원처리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실무종합심의회 온라인 및 집합심의 병행, 건축·개발행위·농지·산지 등 인허가 부서간 반복되는 보완내용 리스트 공유, 부서장 주재 하에 인허가 부서 직원의 법령 숙지 상시교육 실시 등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실태를 매월 점검하는 등 민원처리체계 관리에 내실을 기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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