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은 지난 7월 빌사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사업설명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작심독서실 측은 “빌사남의 건물 안목에 힘입어 건물의 높이에 상관없이 꾸준한 유동인구를 창출할 수 있는 작심 브랜드는 고층 건물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작심독서실 서울염창점은 빌사남의 중개를 통해 건물 매입이 이뤄져 오픈 20일만에 만석을 달성하는 등 고층에서의 수익률을 극대화시킨 성공 모델이라고 업제측은 설명했다.
강남구 작심독서실 대표는 “많은 건물주와 상가주들이 작심독서실을 입점시켜 공간 사업 특유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임대료보다 훨씬 높은 월 고정 순수익을 발생시키고, 고층 공실을 채우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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