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빌사남 협업, 고층 공실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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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0-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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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독서실 염창점[작심독서실]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이 빌딩 중개 전문 회사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빌사남)’와의 협약을 통해 건물주의 안정적인 운영수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작심독서실은 지난 7월 빌사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사업설명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작심독서실 측은 “빌사남의 건물 안목에 힘입어 건물의 높이에 상관없이 꾸준한 유동인구를 창출할 수 있는 작심 브랜드는 고층 건물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작심독서실 서울염창점은 빌사남의 중개를 통해 건물 매입이 이뤄져 오픈 20일만에 만석을 달성하는 등 고층에서의 수익률을 극대화시킨 성공 모델이라고 업제측은 설명했다.

착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공릉점 역시 빌사남과 진행한 건물주 세미나를 통해 계약이 성사됐다.

강남구 작심독서실 대표는 “많은 건물주와 상가주들이 작심독서실을 입점시켜 공간 사업 특유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임대료보다 훨씬 높은 월 고정 순수익을 발생시키고, 고층 공실을 채우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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