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준공과 우리나라가 세계23번째로 남극조약협의상사자국(ATCP) 지위를 획득해 극지연구 주요 국가로 부상한 해이다. 그 중심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국가 유일의 극지 연구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가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남극 진출 30주년을 축하하며, 극지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인천광역시와 극지연구소가 함께 기획했다.
전시는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탐험』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극지연구 현황과 남ㆍ북극 과학기지, 탐험대의 활동, 남극의 펭귄과 빙하 등이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