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정원투어링은 개인정원, 주민참여정원, 희망꽃밭 등 총 53개소로 리플렛을 참고해 원하는 정원을 자율적으로 다니면서 관람하면 된다.
개인정원은 파주시민중 주민과 상가로 나눠 콘테스트를 거쳐 선정한 곳으로 정원투어링 기간동안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주민참여정원은 총 6곳으로 군내면 통일촌마을 통일정원, 운정1동 무지개공원, 광탄면 마장3리 국화원, 영장3리 들꽃마을정원, 법원읍 가야4리 텃밭정원, 금곡2리 책마을속 동화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정원은 한시대의 생활문화와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곳”이라며 “파주시 정원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타인과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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