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달 중 경기도 광주 경안동(38-3번지) 상설시장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를 선보인다. 원도심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에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 규모다.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때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는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이 가깝다.
11월 초에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의 대단지다. 검단신도시의 첫번 째 공공분양 아파트다. 현지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멀지 않은 김포와 풍무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금호만의 특화된 설계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