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기요 ‘이메텍(IMETEC)’은 롯데하이마트 전국 460여 개 지점에 동시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마트에서 판매 예정인 제품은 2019년형 신제품 ‘인텔리히팅부스터’다. '인텔리히트(Intelliheat)' 기능으로 센서가 실내 온도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온도를 조절해 적정한 온도에서 수면을 지속할 수 있다. 6단계로 세분화된 온도 설정은 개인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 모드 사용 시 급속 히팅이 가능하다.
실수로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하더라도 1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화재 위험이 없고, 과열 및 누전 시에도 스스로 전원을 차단한다. 전 제품은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 전자기장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기존 두께감이 있던 전기매트와 달리 얇고 가벼운 5중 열선 구조로 제작돼 침대용 패드수준으로 얇은 것이 장점이다. 바닥 부분에는 ‘안티 슬립(Anti-Slip)’ 기능으로 수면 시 뒤척임에도 움직이거나 흐트러지지 않는다.
이메텍 공식 수입 판매원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롯데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며 “새로운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이메텍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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