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의류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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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0-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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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끝난 후 아리야주타누간 팬사인회가 열렸다. [신한코리아]

세계 최초의 골프 국가대항전 LPGA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지난 7일 4일간 경기의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의류협찬사인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 JDX멀티스포츠(이하 JDX)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14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시카고 제2회 대회를 거쳐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3회 대회가 인천에서 열렸다. 태풍 속에서도 국내외 골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선수들의 명승부가 이어졌다. 자국의 명예를 걸고 뛴 32명의 선수들 중 최종라운드 결과 단 하나의 ‘크라운’의 주인공은 우리나라(박성현, 전인지, 유소연, 김인경)가 차지했다.

토종 골프브랜드 JDX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여명에게 의류를 지원하면서 각 나라의 대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을 8개국 컨셉에 따라 제작해 매 라운드 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였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총 7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JDX MD 숍을 방문해 대회 공식모자와 우산, 국가별 유니폼과 대회 리미티드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파이널라운드를 마친 JDX 소속 선수 찰리헐과 아리야주타누간의 팬사인회가 JDX MD 숍에서 열리기도 했다.

김한철 신한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JDX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고 17일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 컵’에서도 공식의류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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