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스마일 수술 시 레이저 에너지를 낮춰 각막 손상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 시력교정을 위한 스마일라식 수술 시 레이저가 조사하는 에너지의 강도가 낮을수록 각막 손상이 적고 빠른 시력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우에너지 스마일은 각막이 거칠어져 발생할 수 있는 광학적 부작용인 야간 빛 번짐, 대비 감도 저하 등을 유발하는 고위수차(HOA)를 개선해 시력의 깨끗함과 편안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같은 도수라도 시력의 질적인 차이를 만드는 고위수차에 대한 연구가 글로벌 안과학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스마일라식의 혁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일라식 앰배서더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을 국내에 도입하고 수술 프로토콜을 확립해 온 강성용 아이리움안과 원장은 시력교정술 후 시력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주도하면서 현재 해외 의료기업들의 의료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강 원장은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의 핵심은 사람마다 다른 눈 조건에 적합한 저에너지를 찾아 1대 1 맞춤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최근 ‘안과 전공의를 위한 스마일라식 교과서(THE SURGEON’S GUIDE TO SMILE)’ 공동 집필에 참여해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 수술법과 노하우를 수록해 주목을 받았고, 스마일 수술 시 수술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트리플 센트레이션’ 관련 기술도구 특허를 획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