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서도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협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는 '제9회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중심 상업지역인 송탄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매년 약 12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선 더 흥이 나고 재밋는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명MC로 활약하고 있는 장벽진의 사회로 진행되고, 오마이걸, 울라라세션, 드림캐쳐, 키썸, 윤병호, 킬라그램, 왈와리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둘쨋날 역시 조원석의 MC로 이어지고,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와 VOS, 조항조, 서주경, 우연이, 서인아, 윤희, 강문경 등 인기 연예인들이 화사한 무대를 장식한다.
지역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이 마련하는 먹거리와 오락부스 또한 이 행사의 즐거움을 높여주는 또 하나의 특색 이다.
김도연 관광특구연합회장은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이날 만큼은 연인 또는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매년 행사를 준비 하느라 혼심을 다하는 송탄관광특구연합회 임, 직원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측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FM 99.9 경기방송에서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