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실에서만 배우던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꾸며지며, 가상현실(VR) 체험, 태양흑점 관측, 과학전시, 기상체험,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줌바댄스, 난타, 샌드아트,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했다.
또한, 오후8시 정각에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동두천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행사를 주관하는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오동환)는 이번에 개최되는 "2018년 제18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동두천시 청소년들은 물론, 경기북부지역 청소년에게까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