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부산 중심에 테라스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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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0-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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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천 복원사업(예정) 조망+수변 라이프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투시도]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1번가에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인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이달 중 공급된다. 태영건설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이번 단지는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면상권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산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다.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단지는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의 수혜지로 꼽힌다.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은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로 인해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오피스 밀집지역과 맞닿은 것도 강점이다. 범천동·범일동 오피스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멀지 않아 관련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테라스 설계(일부)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건물 입구에는 웰컴스퀘어 개방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다.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자동 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원패스시스템, 각 층에서 분리수거 가능한 층별 분리수거 시설, 코인세탁실을 도입한다. 층별로 캐스케이드(CASCADE) 보일러실을 반영해 입주민의 활용공간을 늘린다.

아울러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방식인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 주차 시간 단축 및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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