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광역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국내에서도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한국 골프 메카 인천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수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 하겠다”며, “향후 AG 경기장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스포츠 MICE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여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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