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첼 레스닉 교수의 저서 출간은 올해 1월 희망스튜디오가 MI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학습 환경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평생유치원은 창의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Scratch)의 창시자 미첼 레스닉 교수가 30년간 연구 끝에 찾아낸 창의적 학습의 핵심 요소인 ‘4P’, 프로젝트(Project), 열정(Passion), 동료(Peers), 놀이(Play)를 그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평생유치원은 미국에서 최고의 연구 결과가 담긴 도서를 선정하는 ‘프로즈상(PROSE Award)’의 2018년 교육 분야 수상작으로,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어판 번역은 IT 산업 전문가로 포스코 그룹의 4차산업혁명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가 직접 맡았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상무는 “올해 초 MI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창의 창작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해 왔다”며 “이번 미첼 레스닉 교수 저서의 한국어판 출간을 비롯해, 앞으로도 MIT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창의 환경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미첼 레스닉 교수와 창의 환경 확산에 대한 철학적 공감대를 토대로,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에 대해 지속 연구·개발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미첼 레스닉 교수를 한국에 초청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성 발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또한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캠퍼스 사옥에 위치한 창의 공간 Future Lab(퓨처랩)에서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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