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一對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개혁·개방 정책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은 외국인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인민화보 한국어 월간지가 최근 외국인이 취업하기 좋은 중국 도시 '톱5'를 소개했다.
인민화보가 꼽은 외국인이 취업하기 좋은 중국 도시는 △상하이(上海)△베이징(北京)△홍콩(香港)△선전(深圳)△광저우(廣州) 순이다.
1위로 선정된 상하이는 높은 연봉과 선진화된 도시 환경, 합리적인 물가, 편리한 교통 등이 외국인이 거주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인민화보는 "상하이는 교육분야, 제조업, 금융,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취업이 가능한 곳"이라며 "때문에 외국인이 경험을 쌓기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