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걸을수록 보험료를 할인받는 '(무)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금융 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AIA생명의 건강보험은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 방식을 적용했다. 예컨대 월 7만원 보험료로 가입하고 매주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건강목표에 따라 꾸준히 운동할 경우 연 단위 보험료가 최대 10%, 1년에 8만4000원까지 할인된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다양한 인슈어테크 지원으로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개발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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