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그룹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등 사회적 이슈는 물론 각종 사고로 인한 혈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매년 1020세대의 헌혈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혈액 공급을 늘리고자 그룹 창립기념일에 맞춰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헌혈행사 후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연말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금은 '함께'의 가치가 더욱 소중한 시대"라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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