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반려견 의료비 평생 보장 '펫퍼민트 Puppy&Dog보험' 출시

제휴 동물병원 치료 시 보험금 자동 청구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반려견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펫퍼민트 Puppy&Dog보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여덟 살까지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만 스무살까지 보장한다.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견종별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적용하고,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은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에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의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덕에 약 1600여개의 제휴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주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료비 고민 등 실제 가입 니즈를 대폭 반영한 진정한 펫보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