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화 환율이 11일 오전 현재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KEB하나은행 매매기준율에 따르면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1015.68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1.88원(1.18%)이 오른 것이다.
원·엔화 환율은 지난 1일 100엔당 975.68원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전날인 10일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기는 했지만 1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에는 거래 시작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1010원을 돌파해 1016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당 112.19엔으로 113엔대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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