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황천모 상주시장은 “오로지 상주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100일이었으며 출범과 동시 알찬 성과를 시민께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8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사업비 1,600억 원)에 선정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고, 헌신동 일원에 약 41만㎡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일반산업단지(사업비 422억 원)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31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차지했고, 2018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은 구체적인 사업기획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육군사관학교 상주 이전을 위시한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6개 분야 47건의 공약사항 중 특히 핵심공약 6건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육군사관학교 상주 이전 추진 ▲경북농축수산물유통공사 설립 ▲낙동강 체류형 힐링 휴양단지 조성 ▲음용수 수질 관리 방안구축 ▲농업용수 관리 방안구축) 상주시 전 직원이 사활을 걸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서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상주를 위해 언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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