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MCU 10주년' 마블영화 17편, 롯데시네마에서 만나자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롯데시네마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그간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기획전 ‘MCU 10주년 기념 마블시네마’(이하 ‘마블시네마’)가 상영시간표를 확정했다.

오는 ‘마블시네마’는 25일부터 오후 11월 7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될 ‘마블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총 17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주목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마블시네마 오프닝 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경품으로 관객들에게 기획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프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어벤져스'로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히어로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총 출동한 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블시네마’를 찾는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닝 상영작 '어벤져스'의 상영 전에는 포토존 이벤트, 영화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마블 공식 네이버 포스트 필진 ‘아로니안’과 함께하는 [세계관 집중 분석 TALK]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마블시네마’ 상영 전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스탬프 이벤트가 시작된다. 스탬프 이벤트는 ‘마블시네마’에서 상영되는 17편의 영화 타이틀 로고로 제작된 17개의 스탬프를 특별 제작된 마블시네마 패스포트에 모으는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7편의 상영작 스탬프를 모두 모은 관객에게는 특별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마블시네마’는 기획전 기간 동안 마블 스튜디오 작품들의 매력을 집중 분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인기 유튜버 ‘천재이승국’과 함께하는 [캐릭터 집중 분석 TALK], 11월 7일에는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과 함께하는 [MCU 10주년 집중 분석 TALK]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