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번 심포지움은 2008년 응급의료센터에 자살 시도로 찾아오는 지역 환자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팀(TEAM) 접근 자살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에 대한 기념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경옥 정신건강의학과교수 와 응급의료센터 최경호 교수는 지난 10년간 늘어만 가는 자살시도 환자와 그들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에 같이 아파하고 치료 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자살 원인분석, 예방 전략 및 접근, 재발 방지 방안들을 마련하고 매년 2회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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