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최근에는 한반도 평화시대의 새로운 훈풍을 타며 체험교육을 통한 실천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지난 6월부터 기존 교육체험 시설과 더불어 360도 영상 교육장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체험 활동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통일부 소속 UniTV를 통해 북한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현재 통일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및 통일 교육원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나 통일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아 향후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인지하며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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