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에서 출간한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 책자 표지[사진=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해 음식점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장사 노하우를 한 권에 눌러 담은 책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를 출간했다.
12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 책은 배달의민족의 소상공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자영업자들과 외식업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했다.
‘배민아카데미’는 2014년 말 첫 수업을 시간으로 현재까지 음식점 업주에게 마케팅, 브랜딩 등 경영 지식은 물론 메뉴판 구성과 법률 상식에 이르기까지 장사의 A부터 Z까지를 소상히 알려주는 장사 수업이다. 책에는 지난 5년 간 배민아카데미를 거쳐간 8천여 명의 업주가 공부했던 내용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백선웅 이사는 “지난 5년여 간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그 만큼 사장님들도 공부에 목말라했고,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 자영업자 분들끼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눠주는 이런 선순환이 자영업자 전반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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