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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디자이너와 디자인적 사고의 역할을 단지 사물과 건물, 도시공간 뿐만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는 갈등과 역설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까지 확장하고자 한다.
이 책에 있는 7개의 프로젝트들은 오는 2050년 통일된 한국의 도시 평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제안한다.
제안들은 대격변의 상황에서부터 미묘한 변화까지 다양하다. 추가적인 프로젝트는 DMZ(비무장지대, Demilitarized zone)의 미래를 다루는 이야기이며 시나리오의 타당성과 일관성을 시험하고 상상할 수 있는 서술의 역할을 예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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